잡담

며칠동안 이글루 로긴을 안했더니 넘 편하길래;;; 정신 빼놓고 잉여질하고 있었습니다
다요트 하고 있긴한데 헬스라던가는 돈없어서 못 끊겠고;
여기저기 눈팅질하며 얻어낸 짧은 지식들로 집에서 운동하고 나가서 돌아댕기면서도 운동하고 뭐 그러고 있어요
간식을 못끊는게 시망이지만 쫌씩 빠지긴 빠지네요
오늘 저녁에 좀 걸으려고 나갔다 왔는데 나갈무렵엔 비가 안오길래 대충 모자 쓰면 되겠지뭐 이러고 후드티 모자 뒤집어쓰고 나간.. 것까지는 좋은데 주머니안에 있는거라곤 엠피뜨리랑 핸드폰밖에 없고 동전 한 푼 없는데 집에 돌아가려면 걸어가는 수밖에 없는데 한 다섯정거장 쯤 남은 시점에서부터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고 천둥치고 번개치고.. 바람은 불어대고 낙엽은 얼굴위로 떨어지질 않나 그래서 뛰었더니 바로 눈알에 먼지가 들어가질 않나 신발끈은 계속 풀어지고 번개때문에 눈앞이 너무 번쩍번쩍해 무서워!!
결국 비에 쫄딱 젖어서 집에 들어왔는데 기분은........... 좀 뿌듯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요즘엔 뭘 해도 의욕이 없네요..
덕질도 시들시들 뭘 봐도 좋은걸 모르겠고 귀 귀찮아...다 귀찮아


그래서 조금 더 잠수하다가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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